안녕하세요, KT&G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주로서 인사 드려봅니다. 제 파란색 MTS 계좌에서 크게 자리잡고 있는 종목이 바로 KT&G 인데요. 이 친구가 참 아픈 손가락입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맥을 못추던 KT&G 주가는 코로나 충격을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피해로 실적이 망가진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KT&G 기업설명회(IR)는 2월 4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작년에 주당배당금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공시를 했었습니다. 19년도에 배당금을 400원이나 인상해서 4400원 주주에게 배당했던 이력이 있었기에, 작년 공시를 보고 200원 인상해서 4600원 배당을 주겠군 생각했었는데요. 오늘 기사들을 찾아보니 400원 인상 얘기가 나오고 있었네요. ◇"호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