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롤모델 윤여정 선생님이 윤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셨더군요. 킴샘님 블로그 구경갔다가 알게 됐네요. :) 나이 들어서 윤여정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그녀의 유머감각과 당당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올해 시작한 주눅든 어깨펴기 운동부터 꼭 성공해야 할 것 같네요.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이런저런 동영상을 보다가 선댄스 영화제 관객 인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외국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그녀의 능력에 또 홀라당 빠졌버렸습니다.. 그녀의 멋진 말투를 기억하고 싶어서 영어 스크립트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꿈에서라도 윤여정 선생님처럼 외국인을 한번 웃겨보고 싶네요. ^__^ youtu.be/XJtYjXSIxyA?t=607 They're so ser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