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자/망할놈의 자본주의 50

MSCI 리밸런싱이란?

MSCI 리밸런싱이란? MSCI 리밸런싱이란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하는 벤치마크 지수인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종목 편입/편출을 의미합니다. 세계 각국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 자금들이 해당 지수를 바탕으로 자금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MSCI지수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지수란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하는 벤치마크 지수로 패시브 펀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수입니다. 선진시장/신흥시장/프론티어 시장 3개의 분류로 나누어 운영하며, 우리나라는 신흥시장에 포함됩니다. 보통 시가총액과 유통주식비중을 기준으로 지수편입 및 편출을 결정하는데, 이 지수에 포함되면 패시브 자..

부동산 전용면적 공급면적이란?

전용면적 공급면적이란? ① 전용면적 : 방, 거실, 주방 등 실제 주거공간의 면적, 주택형 기준이자 과세표준 ② 서비스면적 :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발코니 등의 면적, 확장이 가능하다. ③ 실면적 :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의 합, 실면적이 넓으면 실분양가가 낮아진다. ④ 공용면적 :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 입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 ⑤ 공급면적(분양면적) :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의 합, 분양가 산정의 기준 ⑥ 기타공용면적 : 놀이터, 주차장 등 입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건물 밖 시설의 면적 ⑦ 계약면적 : 공급면적과 기타공용면적의 합,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적용

LG 인적분할 vs 물적분할

LG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의 차이는? 물적분할은 기존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보유하는 것으로, 얼마전 있었던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물적분할 진행되었으며, 이때 배터리 법인 회사의 주식을 예상하던 LG화학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습니다. 인적분할은 주주들의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것으로,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등 4개 회사는 인적분할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LG와 구본준 고문 측(㈜LG신설지주)의 기업분할비율은 0.912 대 0.088로 정해졌고,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계열분리안이 승인될 경우, ㈜LG 기존 주주는 분할비율만큼 기존 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갖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물적분할은 손자회사가 생기고, 인적분할은 형제회사가 생기는 것으로 ..

2020년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은?

2020년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 오늘은 2020년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신용등급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2020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은? 2. 3대 신용평가사 신용등급표 3. 한국 신용등급 역사 4. 한국 신용등급 확인 방법 1. 2020년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은? ① S&P : AA ② 무디스 : Aa3 ③ 피치 : AA- 2. 3대 신용평가사 신용등급표 3. 한국 신용등급 역사 ① S & P • 1997년 10월 24일 [AA] → [A+] 하향 • 1997년 11월 25일 [A+] → [A-] 하향 • 1997년 12월 11일 [A-] → [BBB-] 하향 • 1997년 12월 23일 [BBB-] → [B+] 하향 • 1998년 2월 17일 [B+] → [BB+] 상..

퇴직연금

퇴직연금 DB DC의 차이는? DB형은 기존의 퇴직금을 주는 개념으로, 3개월 급여 평균 X 근속연수로 계산을 하는데요. 회사에서는 이 돈을 지불하기 위하여 매년 일정금액을 은행에 예치하게 됩니다. 반면 DC형은 회사에서 1년 주기로 퇴직금으로 적립해주는데 개인이 그 돈을 예금이나 펀드 등으로 굴려서 연금으로 받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연봉 상승 시기에는 DB형을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해서 운영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추가로 연간 연금 수령액은 1200만원 이하로 설정해야합니다. 아직 연금 수령까지 한참 멀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변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삼촌,이모들이 놓치지 않도록 챙겨주세요. 1200만원까지는 3.3~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되지만 1원이라도..

신입사원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 필요할까요?

신입사원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 필요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개인적으로 결혼이나 집장만 등 목돈이 들어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후에 시작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네요. 왜냐하면 사회초년생에게 연금저축펀드 400만원과 개인형IRP 300만원을 합하면 총 700만원으로, 이는 매우 큰돈입니다. 이렇게 큰 돈이 55세까지 묶인다고 생각을 하면 결혼은 대출받아 시작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해지 확률만 높아지게 될 수 있죠. 따라서 연금 관련해서는 개인의 인생 목표에 따라서 진행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증권사에서 개인이 직접 ETF 운영이 가능한 연금저축펀드나 IRP 기준이고요. 그리고 IRP보단 개인연금 400만 원 먼저 채운 후에 IRP300 채우는 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패시브 자금이란?

패시브 자금이란? 외국인 투자 자금의 성격은 크게 액티브(active)와 패시브(passive)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국내 펀드 구분과 마찬가지로 액티브는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이며, 패시브는 지수를 따라가며 장기적으로 운용되는 자금입니다. 변동성이 크지 않고 추세적인 매매 패턴을 형성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표적인 패시브펀드는 ‘인덱스 펀드’, ‘인핸스드인덱스펀드’가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연동 펀드를 만들면 그 펀드의 수익율이 지수 변동과 유사해야 하므로, 코스피 전종목을 시가총액 비율에 맞게 유지해야합니다. 이들 펀드는 지수변동과 동조를 하기위해 지수에 편입된 모든 종목을 매입유지합니다.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연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Bu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