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2

항(抗)히스타민제, 항생제

항(抗)히스타민제 그리고 항생제 알레르기나 아토피 증상이 심해서 늘 재채기가 나고 가렵고 콧물이 흘러 곤란한 정도가 되면 알레르기 전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때 대부분의 전문 병원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준다. 이 항히스타민제를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 신기할 정도로 금세 재채기와 콧물이 맞고 가려움증이 사라지지만 부작용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항(抗)히스타민제란 말 그대로 히스타민에 저항하는, 즉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이다. 이 약이 혈관 속으로 들어가면 혈관 내의 마스트 세포의 움직임을 억제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히스타민 등 화학물질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니까 외부의 적이 쳐들어와서 이것을 몰아내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방위군인 히스타민을 꼼짝 못하게 묶어놓는 것이다. 군사..

호르몬 Q&A

호르몬이란? - 엔돌핀 : '뇌에서 분비되는 진통 작용을 하는 호르몬'으로 동물의 뇌 등에서 추출되는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는 물질로 모르핀과 동일한 진통작용이 있어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줄여 주는 작용을 한다. - 도파민 : 진통작용을 하며, 남에게 이겼다는 쾌감. 자극적이고 짜릿한 쾌감. 흥분, 희열을 느끼게 한다. 신이 나게 하며, 고통을 잊고 일에 매진하게 의욕을 일으킴. (술, 담배, 마약) - 옥시토신 : 산모가 아이를 출산할 때 자궁 수축을 촉진하는 자궁 수축 호르몬이다. 수유할 때 젖의 분비를 돕기도 한다. 또한 옥시토신이란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높여주는 기능도 해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분비된다. 포옹, 눈 맞추기 악수 등의 포옹을 하면..

공부하자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