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자/영어 한마디

윤여정, 미국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그녀의 영어

사직서는 가슴에 품고 2021. 1. 17. 19:35

저의 롤모델 윤여정 선생님이 윤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셨더군요.

킴샘님 블로그 구경갔다가 알게 됐네요. :)

나이 들어서 윤여정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그녀의 유머감각과 당당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올해 시작한 주눅든 어깨펴기 운동부터 꼭 성공해야 할 것 같네요.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이런저런 동영상을 보다가 선댄스 영화제 관객 인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외국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그녀의 능력에 또 홀라당 빠졌버렸습니다..  
그녀의 멋진 말투를 기억하고 싶어서 영어 스크립트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꿈에서라도 윤여정 선생님처럼 외국인을 한번 웃겨보고 싶네요. ^__^

youtu.be/XJtYjXSIxyA?t=607

 

They're so serious. I'm not that serious.
그들은 참 진지하군요. 저 저렇게 진지한 사람이 아니예요.

I'm in this business, such a, such a long time in Korea.
but we.. I didn't wanna do it.
because, I knew this was going to be an independent movie.  

that means I'm going to be suffer with all the things.
그 의미는 제가 고통받을 거라는 거죠.

But it came out well.
we lived together almost, tring to save the money and so we ate together so we became a family 
and I correct his Korean and he corrects my English.  but I could speak better than 순자 now. 
But I didn't have to speak English at all

so well that was very very memorable to me as an old actress
나이 든 여배우로서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어요.

I don't wanna do the real hard work anymore. I'm getting old. 
But..Isaac gave me the opportunity, so I'm grateful
and I'm very glad to see you guys and Enjoy our movie together.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우리 영화를 즐겨 주세요.

Thank you s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