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에에만 플라스틱류 생활폐기물이 323만여톤 발생했고, 지난 10년 동안 그 발생량은 72%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배출량도 덩달아 증가했다고 합니다.
환경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짐에따라, 플라스틱 분리와 재활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국에서는 플라스틱의 분리와 재활용을 위해 1988년 플라스틱산업협회(Society of the Plastics Industry)에서 PET(PETE), HDPE, PVC, LDPE, PP, PS, Other 등 7종류로 나뉘는 분류표를 고안했습니다.
① PETE는 가장 일반적인 플라스틱 성분으로 대부분의 음료수 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폴리에틸렌(PE, Polyethyene)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와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으로 나뉘는데,
② HDPE는 고밀도의 딱딱하고 불투명한 형태의 플라스틱이며,
④ LDPE는 플라스틱 필름으로 음식을 포장하는 비닐봉지 형태로 주로 사용됩니다.
③ PVC는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파이프나 타일, 의료용 기구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해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 용도가 제한적입니다.
⑤ PP(폴리프로필렌)는 흰색 또는 반투명 플라스틱으로 일반적으로 안전한 플라스틱 유형에 속합니다.
⑥ PS (폴리스티렌)은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으로 일회용 스트리폼컵 등 주변의 일회용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⑦ Other는 두 가지 이상의 원료가 섞인 복합 플라스틱을 말하며, 해당 플라스틱 종류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예, 즉석밥 용기)
우리나라도 1993년 플라스틱고유코드(Resin Identification Code) 혹은 SPI코드로도 불리는 7가지 플라스틱 분류 방법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품 분리 수거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1)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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