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의 차이는?
물적분할은 기존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보유하는 것으로, 얼마전 있었던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물적분할 진행되었으며, 이때 배터리 법인 회사의 주식을 예상하던 LG화학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습니다.
인적분할은 주주들의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것으로,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등 4개 회사는 인적분할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LG와 구본준 고문 측(㈜LG신설지주)의 기업분할비율은 0.912 대 0.088로 정해졌고,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계열분리안이 승인될 경우, ㈜LG 기존 주주는 분할비율만큼 기존 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갖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물적분할은 손자회사가 생기고, 인적분할은 형제회사가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GS처럼’ 구본준 4개사 분할, LG서 독립한다 - 중앙일보 (joins.com)
LG화학 물적분할 주총 가결… 수주잔고 150조 배터리 사업 날개 단다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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