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vs 송파·위례 더그리드 비교|위치·규모·진행상황 정리
현대건설의 복합개발 브랜드 '더그리드(THE GRID)'가 서울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서구의 마곡 더그리드와 복정역 일대의 송파·위례 더그리드입니다. 이름은 같지만 사업 구조와 규모, 진행 속도에서 차이가 큽니다.
마곡 더그리드
- 위치: 서울 강서구 가양1동 92-1 일원(가양동 CJ공장부지, 옛 CJ제일제당 공장·연구소)
- 참고: 브랜드명과 달리 마곡동이 아니라 가양동(마곡지구 인접)입니다
- 사업 방식: 민간 개발(토지소유자 제안 지구단위계획 변경 + 건축협정)
- 시행: 인창개발(지분 40%)·현대건설(60%), 시공 현대건설
- 규모: 대지 9만 3,683㎡, 연면적 76만 4,382㎡(코엑스의 약 1.7배), 지하 7층~지상 14층 3개 블록
- 총사업비: 약 6조원(보도 기준)
- 용도: 지식산업센터·업무(연면적의 약 75%), 판매(스타필드 빌리지 입점 예정)·문화집회 + 공동주택 약 960가구(2026년 7월 전환 승인)
- 진행: 2021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 2023년 강서구청 건축협정인가 취소로 지연·소송 → 2025년 3~4월 착공
- 준공 목표: 2029년 8~9월
- 기대 상주인구: 약 3만명(업계 전망, 사업자 공식 발표 아님)
- 교통: 9호선 양천향교역 지하통로 연결(계획), 대장홍대선 가양역(계획)
송파·위례 더그리드
- 위치: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 북측,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
- 사업 방식: LH 토지 공모 매각 + 민간 주도 복합개발
- 시행: 현대건설 컨소시엄(송파비즈클러스터PFV)
- 규모: 대지 21만 9천㎡, 연면적 약 166만㎡, 총사업비 13조원대(언론 보도 기준)
- 구성: 복합용지 2블록(HMG 퓨처콤플렉스, 현대차 R&D) + 복합용지 3블록(힐스테이트 송파 더그리드, 오피스텔 1,393실) +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업무·지식산업센터·근린생활시설)
- 진행: 2023년 7월 LH 공모 시작, 2026년 6월 현대건설 시공권 확보, 2026년 10월 2조 2,800억원 PF 조달 완료
- 분양: 힐스테이트 송파 더그리드 2026년 9월 청약(평균 2.8대 1, 최고 11.7대 1)
- 전망: 조성 완료 시 약 4만명 상주 R&D 거점(언론 보도 기준), 2030년 12월 전체 완공 목표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 둘 다 현대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하는 '더그리드' 브랜드 복합개발입니다
- 업무·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복합모델을 채택했습니다
차이점
- 규모: 송파·위례가 연면적 기준 약 2.2배 더 큽니다
- 사업 구조: 마곡은 민간 소유부지 재개발(업무·상업 중심 → 주거 일부 전환), 송파·위례는 복정역세권 R&D 중심의 공공·민간 복합개발입니다
- 진행 속도: 마곡은 2025년 착공 후 건축 중, 송파·위례는 PF 조달 완료 단계입니다
주요 이슈
- 마곡: 2023년 강서구청장의 건축협정인가 일방 취소(기부채납 이견)로 소송까지 갔던 인허가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산 공급과잉 우려로 3블록은 공동주택(약 960가구)으로 전환됐습니다
- 송파·위례: 힐스테이트 송파 더그리드의 분양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본사업 착공 여부는 2026년 10월 현재 확인된 보도가 없습니다
- 복정역 환승센터(별개 사업)의 재공모 유찰은 복정역세권 전체의 동반 지연 리스크로 지목됩니다
참고
- 위 내용은 2026년 10월 16일 기준이며, 사업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요 출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보도(2021.7·2026.7), 매일경제(2026.9·2026.10.1), 동아일보(2026.4.24), 땅집고·대한경제(2026.9), LS증권 리포트
- 수치 중 일부는 언론 보도 기준으로 원발표 주체가 불명확한 항목이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